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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씨네타운’ 출연 근황 공개…건강 회복+류덕화·천우희 절친
입력 2017-10-18 12:01 
문근영 사진=‘박선영의 씨네타운’ 제공
배우 문근영이 ‘씨네타운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18일 SBS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에는 영화 '유리정원'의 배우 문근영과 김태훈이 출연했다.

문근영은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많이 건강해졌고요,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죄송하다. 또 그게 힘이 되서 빨리 나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문근영은 지난 2월 급성구획증후군으로 4차례에 걸친 수술과 재활치료를 겪어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또한 문근영은 친한 연예계 선후배를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성격이 그렇게 외향적이지 못해서 사실 몇 분 안 된다. 문채원 언니와 꾸준히 연락하고, 박상면 아버지는 딸처럼 챙겨주신다"고 했다.


이어 "류덕환 친구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고 있고 연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들이 많아서 지금까지도 꾸준히 연락하고 지낸다"며 "최근에 알게 된 천우희라는 배우는 생각도 비슷하고 배울 것도 많고 자극도 많이 주는 친구다"고 밝혔다.

한편 '유리정원'은 베스트셀러 소설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과 슬픈 비밀을 그린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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