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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선주 "센 이미지는 김범수 폭로 때문, 억울해"
입력 2017-10-18 10:51 
'비디오스타' 박선주. 사진l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박선주가 자신의 센 이미지에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토로했다.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어서와~ 이런 반전은 처음이지?편으로 가수 이승철, 박선주, SNS스타 안코드, 골프여왕 김하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선주는 김범수가 방송에서 내 일화를 말해서 센 이미지가 생겼다”라며 억울한 심경을 고백했다. 박선주는 연습을 하다보면 집중하게 되지 않나. 리듬 맞추다가 ‘그건 아니지라면서 컵을 내려놓다가 그 컵이 깨져버렸다. 감정이 조금 섞인 ‘쾅이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김범수가 평소 연습량이 정말 대단하다. 근데 그날따라 내 기대에 못 미쳤다”라며 김범수가 연습량에 비해 결과가 안 나온다는 거는 놀았다고 생각했고 너무 화가 났다”고 일화를 전했다. 그래서 그걸 보고 화가 나서 컵을 쾅 내려놨는데 그날 따라 컵이 얇아서 깨졌고, 당시 양말을 안 신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피가 나 바닥에 흥건해졌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박선주는 남편인 셰프 강레오가 부르는 자신의 애칭이 ‘총총이라며 술을 정말 좋아하는데 술을 마시면 뛰어다닌다. 그래서 남편이 그렇게 부른다”라고 반전 애칭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선주는 강레오와 지난 201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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