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중 "IPIC가 경영참여권 방해"
입력 2008-04-13 06:50  | 수정 2008-04-13 06:50
현대오일뱅크 매각을 둘러싸고 1대 주주 IPIC와 분쟁 중인 현대중공업은 IPIC측의 경영참여권과 배당권 방해가 분쟁의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오일뱅크 주식매각과 관련해 IPIC측이 지난 8일 범현대 계열 주주들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1반박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IPIC가 부당한 방법으로 현대측 주주들의 현대오일뱅크에 대한 경영참여권과 배당권 행사를 지속적으로 방해한 것이 지난 3월 25일 주식매입권리를 행사한 배경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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