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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대작 사기 의혹` 조영남, 오늘(18일) 판결
입력 2017-10-18 08: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미술품 대작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조영남에 대한 판결이 오늘(18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8단독은 18일 오후 조영남의 사기 혐의 1심 선고 기일을 열 예정이다.
조영남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2016년 4월까지 대작 화가 송모씨와 A씨에게 그림을 대신 그리게 하고 이를 자신의 그림이라고 속여 판매해 1억원 넘게 편취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조영남은 "조수를 쓰는 건 관행"이라며 사기가 아니라고 주장해왔다.
앞서 검찰은 조영남에게 징역 1년6월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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