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전화가 걸려와 한때 전동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저녁 6시36분쯤 5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지하철 도시철도공사 종합상황실로 전화를 걸어와 친구가 저녁 7시쯤 지하철 1호선 남영역 인천 하행선 방향 굴다리를 폭파시키려 한다고 신고했습니다.
신고 직후 경찰은 특공대와 1개 중대, 폭발물 처리반과 탐지견을 보내 수색에 나서면서 열차운행을 중단시켰지만,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자 저녁 8시쯤 열차운행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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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오늘 저녁 6시36분쯤 5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지하철 도시철도공사 종합상황실로 전화를 걸어와 친구가 저녁 7시쯤 지하철 1호선 남영역 인천 하행선 방향 굴다리를 폭파시키려 한다고 신고했습니다.
신고 직후 경찰은 특공대와 1개 중대, 폭발물 처리반과 탐지견을 보내 수색에 나서면서 열차운행을 중단시켰지만,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자 저녁 8시쯤 열차운행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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