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트너, 2018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발표
입력 2017-10-17 16:21 
[사진 제공 = 가트너]

가트너는 최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가트너 심포지엄/ITxpo를 통해 2018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략 기술 트렌드란 신흥 국가에서 폭넓은 영향력과 활용 사례를 보이거나 급성장세로 인해 향후 5년 내 정점에 달할 혁신적 잠재력을 갖고 있는 기술을 말한다.
가트너는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로 ▲인공지능 강화 시스템(AI Foundation) ▲지능형 앱·분석(Intelligent Apps and Analytics) ▲지능형 사물(Intelligent Things)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클라우드에서 에지로(Cloud to the Edge) ▲대화형 플랫폼(Conversational Platforms) ▲몰입 경험(Immersive Experience) ▲블록체인(Blockchain) ▲이벤트 기반 모델(Event-Driven) ▲지속적이며 적응할 수 있는 리스크 및 신뢰 평가(CARTA) 접근법을 꼽았다.
데이비드 설리 가트너 부사장 겸 펠로우는 "2018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는 지능형 디지털 메시(Intelligent Digital Mesh)와 관련돼 있다. 지능형 디지털 메시는 미래 디지털 비즈니스와 생태계를 위한 기초"라며 "IT 리더는 자사 혁신 전략이나 이들 기술로 인해 기반을 잃을 위험성 등을 수립할 때 기술 동향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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