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싸움소들이 모여 한판 승부를 겨루는 청도 소싸움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흐린날씨속에도 수많은 관중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열띤 현장을 TCN대구방송 김영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힘겨루기에 나선 싸움소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히 맞섭니다.
온 힘을 다해 상대를 밀어붙이고 뿔을 이용해 화려한 기술을 선보입니다.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 이어질 때마다 관중들의 함성과 열기도 뜨거워집니다.
인터뷰 : 이정철 / 대구 산격동
- "저희가 올해 처음으로 소싸움구경을 왔는데요, 재밌다는 소리만 듣고 왔어요.
근데 직접 와보니까 정말 박진감나고 재밌는거 같아요. 다른사람들도 많이 와서
구경했으면 좋겠어요."
경기장 주변에는 생생한 장면을 담으려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전국의 싸움소들이 모여 승부를 겨루는 청도소싸움대회.
흐린 날씨 속에서도 인파가 몰려 소싸움 본고장의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인터뷰 : 안성규 / 청도군수 권한대행
- "2008년도 청도소싸움축제가 개막이 됐습니다. 따뜻한 청도의 봄향기를 마음껏 누리시고 박진감넘치는 싸움소들의 한판승부를 기대하시고..."
대회에는 올해 전국 대회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우수한 싸움소 120여마리가 참가해 최고의 싸움소를 가리게 됩니다.
또, 역대 우승소들 간에 펼쳐지는 왕중왕 경기와 한우에 도전장을 던진 외국 소들과의 한판 승부 등 흥미로운 경기가 이어집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행사와 한우 로데오 경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됩니다.
인터뷰 : 김영환 / TCN대구방송
- "싸움소들의 짜릿한 명승부가 펼쳐지는 2008청도소싸움축제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됩니다. TCN뉴스 김영환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흐린날씨속에도 수많은 관중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열띤 현장을 TCN대구방송 김영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힘겨루기에 나선 싸움소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히 맞섭니다.
온 힘을 다해 상대를 밀어붙이고 뿔을 이용해 화려한 기술을 선보입니다.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 이어질 때마다 관중들의 함성과 열기도 뜨거워집니다.
인터뷰 : 이정철 / 대구 산격동
- "저희가 올해 처음으로 소싸움구경을 왔는데요, 재밌다는 소리만 듣고 왔어요.
근데 직접 와보니까 정말 박진감나고 재밌는거 같아요. 다른사람들도 많이 와서
구경했으면 좋겠어요."
경기장 주변에는 생생한 장면을 담으려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전국의 싸움소들이 모여 승부를 겨루는 청도소싸움대회.
흐린 날씨 속에서도 인파가 몰려 소싸움 본고장의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인터뷰 : 안성규 / 청도군수 권한대행
- "2008년도 청도소싸움축제가 개막이 됐습니다. 따뜻한 청도의 봄향기를 마음껏 누리시고 박진감넘치는 싸움소들의 한판승부를 기대하시고..."
대회에는 올해 전국 대회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우수한 싸움소 120여마리가 참가해 최고의 싸움소를 가리게 됩니다.
또, 역대 우승소들 간에 펼쳐지는 왕중왕 경기와 한우에 도전장을 던진 외국 소들과의 한판 승부 등 흥미로운 경기가 이어집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행사와 한우 로데오 경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됩니다.
인터뷰 : 김영환 / TCN대구방송
- "싸움소들의 짜릿한 명승부가 펼쳐지는 2008청도소싸움축제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됩니다. TCN뉴스 김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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