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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하남 킬러?` 함소원, 재벌2세부터 SNS스타까지 `어마어마한 열애남 계보`
입력 2017-10-17 14:53 
함소원-진화 커플. 사진| 진화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함소원(41)이 18살 연하 중국 SNS스타이자 농장사업가 2세인 진화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주목받고 있다. 함소원은 앞서 5세 연하 중국인 재벌 2세 장웨이와 교제하다 헤어진 바 있어 중국 남성들에게 인기 폭발인 함소원의 매력이 눈길을 끈다.
18일 함소원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와 지난 3월에 만나 4월부터 7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중국 심천으로 이사를 간 후 친구들과 모임을 갔다 만난 게 지금의 남자친구다. 남자친구가 날 만나기 위해 그 모임에 참석했다고 하더라. 처음엔 연하라서 만남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남자친구의 믿음과 사랑에 마음을 열게 됐다"고 열애를 고백했다. 이어 함소원은 "결혼을 논할 단계는 아니지만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화는 중국의 연인의 날인 지난 8월 28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함소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 사실상 교제 중임을 만방에 알렸다.
함소원은 앞서 5세 연하의 중국인 재벌 2세 장웨이와 교제한 바 있다. 함소원은 지난 5월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장웨이와 파티에서 처음 만나 3년간 열애했다"며 "첫 데이트에 장웨이가 본인이 운전하고 온 차 한 대, 기사가 운전해온 차 두 대, 총 3대의 차를 가져와 '어느거 타고 싶냐'고 묻는가하면 아침에 집 냉장고를 열고 모자라는 것을 점심에 채워 넣었다"고 장웨이의 사랑을 전하며 장웨이가 자신을 더 좋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함소원은 "사소한 다툼으로 헤어졌다"며 "(자신이) 외출시 기사와 동행하고, (장웨이는) 기사를 통해 (함소원이) 뭘했는지 다 알다보니 대화가 없어지고 연애가 재미없어졌다"고 결별의 이유를 밝혔다. 함소원은 장웨이와 결별 당시 30억 상당의 아파트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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