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영업점 현장직원 목소리를 보다 많이 듣기위해 자문단 '두드림 패널'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두드림 패널은 소통 브랜드 '두드림'과 자문단을 의미하는 '패널'의 합성어로 대직원 공모를 통해 이번 행내 자문단의 명칭으로 선정됐다. 두드림은 ▲Do Dream, 꿈을 실현한다 ▲소통을 위해 언제든지 다가가 두드린다 ▲높임말로 주다(授與, Give)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두드림 패널은 '나의 목소리가 신한을 움직인다'는 슬로건 아래 총 25개 업무 분야에 1004명의 직원이 참여하며 SNS와 사내 소통 어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은행 전략과 정책에 대해 현장에 기반한 생동감 있는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