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16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10-16 19:30  | 수정 2017-10-16 20:05
▶ 박 전 대통령 "법치 이름의 정치보복"
구속 기간 연장 후 첫 재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참담한 시간을 보냈다며 정치보복이 끝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변호인단 전격 사퇴 "새 변호인 없을 것"
전격 사퇴한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추석 전부터 사임을 논의했으며 새 변호인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레이건함 훈련 시작 미 3인방 대북 경고
한반도 해역에 도착한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한·미 연합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안보 3인방은 외교 실패에 대비해 군사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단독] 금융사 직원 돈 빌린 금감원 간부
금융사를 감독해야 할 금융감독원 간부들이 보험사 직원들한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금감원은 이 사실을 숨기느라 급급합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유서는 자필 아닌 인쇄물 "침대 밑서 찾아"
이영학이 아내 사망 당시, 유서를 침대 밑에서 찾았다며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딸에 대해서도 영장을 재신청할지 검토 중입니다.

▶ 풍선 불다 눈 부상 법원 "7천만 원 배상"
풍선을 불다 눈을 다친 소비자에게 판매업체 다이소가 7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안전 인증절차가 부실한 상품은 판매업자에게도 배상책임이 있다고 판단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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