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당 '문재인 정부 무능심판' 피켓시위…김현아 의원은 'NO'
입력 2017-10-16 16:03  | 수정 2017-10-23 16:05
한국당 '문재인 정부 무능심판' 피켓시위…김현아 의원은 'NO'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문재인 정부 무능심판'이라고 쓰인 피켓을 노트북 앞에 붙인 가운데, 한국당 김현아 의원만 동료 의원들과 다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김 의원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한국감정원·주택도시보증보험·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동료 의원과는 다르게 "문재인 정부 무능심판"이란 문구를 의원석 노트북 덮개에 붙이지 않고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열린 국정감사장 대부분의 상임위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이 문구를 노트북 덮개에 붙이고 국정감사를 진행했으며 정무위원회에서는 이 문구의 부착 문제로 잠시 정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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