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제 공식 후원사인 샘표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에서 '2017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전시회를 오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2017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그림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동물원 김밥'(송한결 군, 7세)을 비롯해 수상작 140점이 출품된다.
샘표는 관람객들에게 '맛있는 추억' 스티커북을 선물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람 인증 사진을 올린 관람객에는 샘표 간장을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집밥 응원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윤아 홍보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는 순간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각 가정에서 올바른 식문화를 돌아보는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샘표는 이번 전시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센텀시티 라쿠치나아카데미에서 채소를 활용한 '우리요리학교'도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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