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5이닝동안 상대 공격을 1점으로 막은 LA다저스 선발 리치 힐은 공격적인 승부가 통했다고 말했다.
힐은 1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등판, 5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79개. 팀의 4-1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경기 내내 공격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상대가 스윙을 하게 만들었다"며 공격적인 자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번 포스트시즌 팀의 2선발로 나서고 있는 그는 "지난해 경험에서 많은 것을 얻었다. 내 스스로 포스트시즌의 환경이 어떤지를 이해했다. 결국 오프시즌, 스프링캠프 때부터 준비해온 기술적인 것이나 여러 모든 것들을 바탕으로 계획대로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재차 "공격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 무대에 대해 이해를 하고, 가진 것을 모두 쏟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력을 다해 던졌다고 말했다.
끝내기 홈런을 때린 저스틴 터너에 대해서는 "대단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팀에서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수다. 그가 다시 팀에 돌아와 기쁘고, 그가 팀을 위해 나서는 매 순간을 보는 것이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힐은 5회까지 79개의 투구로 효율적인 투구를 했다. 그에게 더 많은 이닝을 맡길 수는 없었을까?
이에 대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는 투구 수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많은 아웃을 잡았고, 최고의 매치업이 무엇인지를 따져야 한다"고 답했다. 두 경기 연속 불펜에게 4이닝을 맡긴 그는 "오늘 나는 필즈, 왓슨, 모로우, 켄리 등 불펜 투수들에 대한 느낌이 좋았다. 매치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을 더했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힐은 1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등판, 5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79개. 팀의 4-1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경기 내내 공격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상대가 스윙을 하게 만들었다"며 공격적인 자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번 포스트시즌 팀의 2선발로 나서고 있는 그는 "지난해 경험에서 많은 것을 얻었다. 내 스스로 포스트시즌의 환경이 어떤지를 이해했다. 결국 오프시즌, 스프링캠프 때부터 준비해온 기술적인 것이나 여러 모든 것들을 바탕으로 계획대로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재차 "공격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 무대에 대해 이해를 하고, 가진 것을 모두 쏟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력을 다해 던졌다고 말했다.
끝내기 홈런을 때린 저스틴 터너에 대해서는 "대단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팀에서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수다. 그가 다시 팀에 돌아와 기쁘고, 그가 팀을 위해 나서는 매 순간을 보는 것이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힐은 5회까지 79개의 투구로 효율적인 투구를 했다. 그에게 더 많은 이닝을 맡길 수는 없었을까?
이에 대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는 투구 수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많은 아웃을 잡았고, 최고의 매치업이 무엇인지를 따져야 한다"고 답했다. 두 경기 연속 불펜에게 4이닝을 맡긴 그는 "오늘 나는 필즈, 왓슨, 모로우, 켄리 등 불펜 투수들에 대한 느낌이 좋았다. 매치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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