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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실’ 도경수 “DVD방 대신 노래방 많이 다녔다”
입력 2017-10-16 11:41 
‘7호실’ 도경수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백융희 기자] 도경수가 DVD방에 가본 적 없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7호실 제작보고회에서 도경수는 DVD 방이 있었는데, IPTV가 있어서 굳이 갈 필요성을 못 느꼈다”라면서 노래방은 많이 다녔다”라고 덧붙였다.

도경수는 이번 영화에서 담배와 욕설도 서슴지 않는,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태정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7호실은 망하기 직전의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과 청년,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열혈 생존극을 그린 영화다. 오는 11월 개봉.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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