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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개국 10주년…‘비스’·‘주간아이돌’ 등 10주년 특집 편성
입력 2017-10-16 11:11 
MBC에브리원이 개국 10주년을 맞이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MBC에브리원이 개국 10주년을 맞이했다.

MBC에브리원은 지난 2007년 10월 15일 개국한 이후 10년 동안 다양한 자체 제작 콘텐츠 제작 노력과 차별화된 편성전략으로 케이블 예능 1등 채널로의 입지를 굳히며 케이블 전체 시청률에서 꾸준히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10주년을 맞은 올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3%를 돌파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따뜻한 예능으로 호평 받고 있는 ‘시골경찰과 캐스팅 파워 1등 ‘비디오스타와 MBC에브리원 간판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등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으로 채널 브랜드 인지도를 대폭 상승해 가고 있다.

MBC에브리원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도 처음 내걸었던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건전한 채널이라는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꾸준히 지켜 나갔고, 앞으로도 자체 제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신선하고 차별화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MBC에브리원은 10주년을 자축하기 위해 10월 15일 '채널 10주년 기념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 특집 편성을 선보이기도 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현재 방송하고 있는 ‘어서와 ‘시골 경찰 ‘주간 아이돌과 기존에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던 자체 제작 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아찔한 캠핑‘PD 이경규가 간다 등이 연이어 편성했다.

MBC에브리원의 대표 아이돌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은 화려한 아이돌 게스트 9팀을 초대해 MBC에브리원 10주년을 기념했다. 지난 10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주간 특집 방송으로 꾸려진 10주년 특집에서는 1년차부터 10년차까지 각 연차를 대표하는 아이돌들이 축하사절단으로 ‘주간아이돌을 방문해 지난 10년간 MBC에브리원의 인기 프로그램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1년차로는 하이라이트, 2년차 빅톤, 3년차 오마이걸, 4년차 GOT7, 5년차 선미, 6년차 EXID, 7년차 에이핑크, 8년차 인피니트, 9년차 하이라이트(구 비스트), 10년차 케이윌까지 대세 아이돌 9팀이 참여해 개국 10주년을 맞은 MBC에브리원을 축하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개국 10주년을 기념해 MBC에브리원의 레전드 프로그램이자 개국공신인 ‘무한걸스 멤버들을 한 자리에 다시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녹화에서 ‘무한걸스의 송은이, 신봉선, 황보, 백보람, 정시아, 안영미는 MBC에브리원의 1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자리를 빛냈다. 또한 ‘무한걸스 방송 당시 있었던 재미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무한걸스멤버들의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MBC에브리원 10주년 기념 ‘비디오스타의 ‘무한걸스 특집은 오는 24일 2회로 방송된다.

한편 10주년을 축하하는 자축 이벤트도 선보인다. MBC에브리원 10주년을 축하하는 시청 인증 SMS 이벤트에브리원 열렬(10X10)히 사랑해”이벤트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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