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연예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 내 ‘기둥이 된 그룹 갓세븐(GOT7)이 이에 대한 생각과 박진영 프로듀서의 조언을 밝혔다.
갓세븐은 최근 서울 성수동 한 스튜디오에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새 앨범 ‘7 for 7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갓세븐은 소속사 JYP의 사실상 ‘기둥이 된 데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JYP 맏이 격인 원더걸스는 올해 초 해체를 선언했고 2PM은 멤버들이 줄 입대를 앞둔 만큼 갓세븐이 실질적으로 향후 수년간 JYP를 이끌어가야 하는 상황.
이들은 2PM 형들은 군대에 가니까 우리가 JYP 안에서 선배님들 뒤를 잘 받쳐주고 후배들을 잘 이끌어야 한다 생각한다”며 후배들에게 부끄러운 선배가 되고 싶지 않다.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Mnet 신규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로 데뷔 서바이벌을 벌이게 될 소속사 후배 그룹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이들은 어떻게 보면 (그들의 데뷔는) 우리가 더 긴장감을 느끼게 되는 계기라고도 할 수 있다. 친구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봤는데 굉장히 열심히 하더라. 우리도 보이그룹 후배가 생기는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부담감도 든다”고 말했다.
또 리더 JB는 (박진영) PD님이 여러 말씀을 해주시는데 항상 해주시는 말씀이 ‘일곱명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 말했다. 그는 팀이 지속되기 위해선 늘 일곱 명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하셨고, 우리가 가수로 시작한 만큼 가수로 오래 가고 싶으면 확고한 음악 성향이 있어야 한다고, 음악을 열심히 하라고 조언해주신다”고 말했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 3월 미니앨범 ‘플라이트 로그:어라이벌(FLIGHT LOG:ARRIVAL) 발매 이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 타이틀곡 ‘유 아(You Are)를 음원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갓세븐은 이번 앨범 전 곡 크레딧에 멤버 전원이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다. 특히 JB는 갓세븐 앨범 최초로 타이틀곡 작업에 나서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저력을 드러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 내 ‘기둥이 된 그룹 갓세븐(GOT7)이 이에 대한 생각과 박진영 프로듀서의 조언을 밝혔다.
갓세븐은 최근 서울 성수동 한 스튜디오에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새 앨범 ‘7 for 7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갓세븐은 소속사 JYP의 사실상 ‘기둥이 된 데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JYP 맏이 격인 원더걸스는 올해 초 해체를 선언했고 2PM은 멤버들이 줄 입대를 앞둔 만큼 갓세븐이 실질적으로 향후 수년간 JYP를 이끌어가야 하는 상황.
이들은 2PM 형들은 군대에 가니까 우리가 JYP 안에서 선배님들 뒤를 잘 받쳐주고 후배들을 잘 이끌어야 한다 생각한다”며 후배들에게 부끄러운 선배가 되고 싶지 않다.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Mnet 신규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로 데뷔 서바이벌을 벌이게 될 소속사 후배 그룹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이들은 어떻게 보면 (그들의 데뷔는) 우리가 더 긴장감을 느끼게 되는 계기라고도 할 수 있다. 친구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봤는데 굉장히 열심히 하더라. 우리도 보이그룹 후배가 생기는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부담감도 든다”고 말했다.
또 리더 JB는 (박진영) PD님이 여러 말씀을 해주시는데 항상 해주시는 말씀이 ‘일곱명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 말했다. 그는 팀이 지속되기 위해선 늘 일곱 명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하셨고, 우리가 가수로 시작한 만큼 가수로 오래 가고 싶으면 확고한 음악 성향이 있어야 한다고, 음악을 열심히 하라고 조언해주신다”고 말했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 3월 미니앨범 ‘플라이트 로그:어라이벌(FLIGHT LOG:ARRIVAL) 발매 이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 타이틀곡 ‘유 아(You Are)를 음원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갓세븐은 이번 앨범 전 곡 크레딧에 멤버 전원이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다. 특히 JB는 갓세븐 앨범 최초로 타이틀곡 작업에 나서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저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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