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통산 10승을 돌파한 한국계 파이터의 출전료가 공개됐다.
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NASC)는 7일(현지시간) 담당 지역에서 열린 UFC216 대전료를 공개했다. 하와이 이주 한인 후손으로 알려진 브래드 타바레스(30·미국)는 8만4000 달러(9471만 원)로 기재됐다.
세전 기준이며 ‘탈의실 보너스 등 대회사의 비공식상여금은 제외된 수치다. 기본급 3만7000 달러(4172만 원)와 같은 액수의 승리보너스 그리고 글로벌 의류회사 ‘리복 후원금 1만 달러(1128만 원)가 더해졌다.
UFC 유니폼 스폰서 리복은 대회마다 출전선수에게 일정액을 지급한다. 브래드 타바레스는 미들급(-84㎏) 타이틀전 경력자 탈리스 레이치스(36·브라질)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제압했다.
UFC 15전 11승 4패의 타바레스는 미들급 13위로 공식랭킹(TOP15)에 진입했다. 종합격투기 최대 랭킹 시스템 포털 ‘파이트 매트릭스가 2005년 10월 웰터급 4위로 평가한 탈리스 레이치스를 압도한 결과다.
브래드 타바레스는 UFC216 승자인터뷰를 통하여 제8대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38·영국)은 제6·8대 웰터급(-77㎏)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36·캐나다)와 2차 방어전을 치른다. 초대 미들급 잠정챔프 로버트 휘터커(27·호주)는 부상 중”이라면서 그래서 나는 이 시간을 즐기기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비스핑의 UFC 미들급 1차 방어전 상대 댄 헨더슨(47·미국)은 직전 경기 3승 6패였음에도 도전자 자격을 얻었고 타이틀전 패배 후 은퇴했다. 조르주 생피에르는 1450일(만3년11개월20일) 만에 복귀전을 챔피언십으로 치른다.
브래드 타바레스는 제2대 스트라이크포스 웰터급 챔피언 네이트 마쿼트(38·미국)를 꺾기도 했다. 그러나 UFC216 공식인터뷰처럼 현재 미들급 타이틀 구도는 정상이 아니고 잠정챔프마저 당분간 경기를 할 수 없는 몸 상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NASC)는 7일(현지시간) 담당 지역에서 열린 UFC216 대전료를 공개했다. 하와이 이주 한인 후손으로 알려진 브래드 타바레스(30·미국)는 8만4000 달러(9471만 원)로 기재됐다.
세전 기준이며 ‘탈의실 보너스 등 대회사의 비공식상여금은 제외된 수치다. 기본급 3만7000 달러(4172만 원)와 같은 액수의 승리보너스 그리고 글로벌 의류회사 ‘리복 후원금 1만 달러(1128만 원)가 더해졌다.
UFC 유니폼 스폰서 리복은 대회마다 출전선수에게 일정액을 지급한다. 브래드 타바레스는 미들급(-84㎏) 타이틀전 경력자 탈리스 레이치스(36·브라질)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제압했다.
UFC 15전 11승 4패의 타바레스는 미들급 13위로 공식랭킹(TOP15)에 진입했다. 종합격투기 최대 랭킹 시스템 포털 ‘파이트 매트릭스가 2005년 10월 웰터급 4위로 평가한 탈리스 레이치스를 압도한 결과다.
브래드 타바레스는 UFC216 승자인터뷰를 통하여 제8대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38·영국)은 제6·8대 웰터급(-77㎏)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36·캐나다)와 2차 방어전을 치른다. 초대 미들급 잠정챔프 로버트 휘터커(27·호주)는 부상 중”이라면서 그래서 나는 이 시간을 즐기기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비스핑의 UFC 미들급 1차 방어전 상대 댄 헨더슨(47·미국)은 직전 경기 3승 6패였음에도 도전자 자격을 얻었고 타이틀전 패배 후 은퇴했다. 조르주 생피에르는 1450일(만3년11개월20일) 만에 복귀전을 챔피언십으로 치른다.
브래드 타바레스는 제2대 스트라이크포스 웰터급 챔피언 네이트 마쿼트(38·미국)를 꺾기도 했다. 그러나 UFC216 공식인터뷰처럼 현재 미들급 타이틀 구도는 정상이 아니고 잠정챔프마저 당분간 경기를 할 수 없는 몸 상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