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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AVE 투표 열기, 방탄소년단 VS 엑소 `접전`..."MAMA를 위해"
입력 2017-10-15 16:14 
Mwave 투표. 사진| 엠넷 홈페이지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MWAVE(엠웨이브) 투표 열기가 뜨겁다. 방탄소년단 팬들과 엑소 팬들이 MWAVE 투표로 박빙의 승부를 겨루고 있다.
엠넷 ‘MWAVE 홈페이지에는 여러분의 투표로 Global NO.1 K-POP BEST of BEST를 뽑아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15일 오후 3시 30분 기준 방탄소년단(BTS)의 ‘DNA가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엑소의 ‘파워(POWER)가 2위를 기록 중이다. 각각 49.9%와 49.2%의 투표율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MWAV 투표는 MAMA 시상식에 영향을 끼치다 보니 팬들의 참여열기가 높다. 월간투표 1위로 MAMA 시상식에서 MWAVE 뮤직 차트 부문 후보로 등록되기 때문이다.

10월 투표기간은 1일부터 오는 16일 자정까지로, 팬들은 서로 서로 투표를 독려하며 막바지 열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CJ E&M은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를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베트남, 일본, 홍콩 총 3개 지역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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