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부산)=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김태용 감독이 배우 김하늘의 불참과 관련한 아쉬운 마음을 대신 전했다.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영화 '여교사'의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김 감독은 이날 "김하늘 선배가 세자를 잉태했다"며 "개막식부터 같이 하려고 했는데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다는 말을 전해왔다"고 전했다.
영화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과 자신이 눈 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의 관계를 알게 되고, 이길 수 있는 패를 쥐었다는 생각에 다 가진 혜영에게서 단 하나를 뺏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지난 1월 개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2세 소식을 전한 또다른 여주인공 김하늘은 참석하지 못했다.
jeigun@mk.co.kr
김태용 감독이 배우 김하늘의 불참과 관련한 아쉬운 마음을 대신 전했다.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영화 '여교사'의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김 감독은 이날 "김하늘 선배가 세자를 잉태했다"며 "개막식부터 같이 하려고 했는데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다는 말을 전해왔다"고 전했다.
영화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과 자신이 눈 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의 관계를 알게 되고, 이길 수 있는 패를 쥐었다는 생각에 다 가진 혜영에게서 단 하나를 뺏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지난 1월 개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2세 소식을 전한 또다른 여주인공 김하늘은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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