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윤종신이 박재정의 신곡 발매를 앞두고 직접 홍보에 나서, 소속사 사장으로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윤종신은 13일 자신의 SNS에 가사적 새로운 시도 ‘악역 특히 M/V 기대하세요^^ #Repost @themystic89 (@get_repost) [Album Cover] 박재정 - 악역 2017. 10. 13 PM 6:00 #박재정 #악역”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박재정의 신곡 ‘악역의 앨범 커버 사진. 분위기 있는 흑백사진으로 평소 발랄한 박재정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깊어가는 가을 감성에 맞게 잔인하면서도 슬픈 이별 발라드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팬들은 믿고 듣는 박재정”, 아ㅠ얼른 6시 됏으면 좋겟어요”, 현기증 난단 말야!! 빨리 듣고 싶어요”, 박재정 목소리 좋더라”, 너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이 홍보한 박재정의 신곡 ‘악역은 015B 정석원이 작곡하고 윤종신이 작사했다. 헤어져야 하는 걸 알지만 서로 눈치만 보고 머뭇거리는 상황에서 누군가 한 명은 악역을 맡아 매몰차게 이별을 얘기하는 상황을 그렸다. 이날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박재정의 '악역' 무대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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