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우산업개발, 경산지역 지역주택조합 첫 입주 시작
입력 2017-10-13 10:17 
이안 경산진량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제공 = 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은 경산지역 내 지역주택조합 물량으로는 처음으로 '이안 경산진량' 아파트 입주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4년 6월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지난 13일 입주를 시작한 이 단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 일대에 지어졌다. 지하 1층~지상 19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540세대 규모다. 단지 인근에 경산산업단지가 있고, 진량선화도시개발계획이 확정됐다. 경부고속도로 경산IC가 가깝고, 경부선 및 대구선 철도 등의 도로망이 구축돼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지역주택조합인 이안 경산진량 외에도 이안 광주첨단이 9월부터 입주를 시작했고, 이안 원주태장 아파트는 일반분양 중에 있다. 대구광역시 선진신암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동대구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동인3의1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포항 학잠1지구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잇달아 수주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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