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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강성연, 송선미 적반하장 태도에 복수 앞당겼다(종합)
입력 2017-10-12 20:58 
돌아온복단지.사진=MBC "돌아온 복단지"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이 송선미의 뻔뻔함에 치를 떨었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98회에서는 오민규(이필모) 죽음의 진실을 알게된 복단지(강성연)와 신예원(진예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단지는 어떻게 오민규(이필모 분)가 죽게 방치할 수 있었냐며 기함하는 모습에 박서진(송선미 분)은 그 사람은 날 위해 죽었고 난 그 사람 살리려고 했어, 내가 너보다 더 그 사람 살리려고 그랬다고”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게 그 사람 선택이였어”라며 그 사람은 죽는 순간까지 날 사랑한 거야. 네가 아닌 날”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분노한 복단지는 박서진에게 너도 똑같이 당해봐”라며 오민규가 죽어가던 사고 현장으로 그녀를 데리고 갔다. 한정욱(고세원 분)은 박서진과 함께 도로로 뛰어든 복단지를 간신히 구해냈다.


하지만 오민규가 진짜로 죽은 이유는 은혜숙(이혜숙) 때문이었다. 그는 병원에서 깨어난 오민규의 머리를 내리찍어 죽음에 이르게 했다. 은혜숙은 이 모습을 촬영한 신화영(이주우)에게 협박을 받는 상황이었다.

한편 복단지와 신예원은 주신을 안팎으로 압박했다. 신예원은 자신과 함께 한정욱(고세원)을 공동대표로 취임시켰다. 주신을 속속들이 아는 한정욱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던 터.

또한 복단지는 본인이 직접 주신 안으로 들어가기로 결심, 사회 이사 직책을 맡겠다고 선언했다.은혜숙 역시 그 선임을 허락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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