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작년 임대주택 14만 6천 가구 공급
입력 2008-04-11 11:40  | 수정 2008-04-11 11:40
지난해 전국에 걸쳐 지어진 임대주택은 14만 6천가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작년에는 국민임대주택 11만 3백여 가구, 5년 또는 10년 공공임대주택 3만 6천 2백여 가구 등 모두 14만 6천 5백여 가구가 건설돼 사상 최고였던 1990년 건설 실적을 2천여 가구이상 초과했습니다.
이처럼 임대주택 건설이 크게 증가한 것은 2004년 도입된 10년 임대주택이 전년보다 100% 가까이 늘어나는 등 건설이 본격화됐고, 국민임대주택도 전년보다 14% 늘었기 때문으로 국토부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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