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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실제 마트·만화방·사진 보조 아르바이트 경험했다”
입력 2017-10-12 14:47 
tvN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 제작발표회 사진=김영구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변혁의 사랑 강소라가 아르바이트했던 경험을 밝혔다.

1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송현욱 PD, 최시원, 강소라, 공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소라는 마트 캐셔, 만화방, 사진 보조도 해봤다. 중학교 때 전단지도 돌렸고, 나름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 같다”라며 아르바이트 경험을 털어놨다. ‘변혁의 사랑에서 강소라는 정규직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고학력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 역을 맡았다.

이어 강소라는 극중에서 가장 힘들었던 아르바이트는 아무래도 공사장 같다. 현장 자체가 위험하고, 미세먼지가 많은 이 시기에 먼지 바람을 바로 느끼게 되니까 힘들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 3세 변혁과 고학력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제훈 등 세 청춘들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반란극으로,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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