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측 “KBS ‘저글러스’ 제안 받고 검토 단계”(공식)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강혜정이 ‘저글러스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오후 MBN스타에 강혜정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출연 제안을 받았다. 현재 검토 단계다”고 밝혔다.

‘저글러스는 헌신과 순종의 서포터 정신으로 살아온 수동형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오피스 드라마다.

강혜정은 극중 15년차 전업주부 겸 스포츠사업부 이사의 신입 비서 왕정애 역을 제안 받았다. ‘저글러스 출연 확정 시 그는 ‘결혼의 꼼수 이후 5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 주연 복귀다.

‘저글러스는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