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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주연 배우 스티브 발탁…이윤 役
입력 2017-10-12 09:10 
스티브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제공
배우 스티브가 네이버웹툰과 와이낫미디어가 공동 제작하는 웹드라마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는 최근 완결된 GIMS 작가의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 웹드라마다. 잘생긴 형제의 일상을 시크하고 위트있는 개그코드로 담아낸 원작 웹툰은 연재 기간 동안 큰 인기를 끌었다.

스티브가 맡은 역할은 형제 중 형인 '이윤'역으로 잘생긴 외모는 물론 키, 능력까지 빠지는 구석 하나 없는 엄친아로 통한다. 하지만 동생에게는 그저 '이해할 수 없는 돌아이 형'으로 동생에게만큼은 장난끼가 폭발하는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다.

스티브는 최근 유지태, 류준열, 조우진 등 충무로 최강 라인업이 뭉친 영화 '돈'에 캐스팅되며 스크린 연기에 도전해 본격적인 연기 신호탄을 알렸다. 웹드라마의 주연으로 연이어 발탁되면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20대 새로운 남자 배우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첫 주연으로 작품에 임하게 된 스티브는 "많은 사랑을 받은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였고 큰 무게감을 느꼈다. 미흡한 부분도 많겠지만 열심히 촬영에 임했으니 애정 어린 시선과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웹드라마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가 오는 13일 네이버웹툰 플레이 채널을 통해 첫 방영된다. 첫 방영 이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네이버웹툰 앱내 플레이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페이스북/유튜브의 �TV”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10월 20일(금)부터 매주 수요일, 금요일 방영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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