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영재발굴단' 이상인이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기획 김기슭/연출 황성준)에서는 이상인이 신혼생활과 의외의 엄친아 과거를 밝혔다.
이날 이상인은 활짝 핀 얼굴로 등장했다. MC들은 미모의 중학교 선생님이랑 결혼하셨다고 들었다”, 4개월 신혼 째라고”라면서 이상인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상인은 아침에 뽀뽀로 시작해서 저녁에 자기 전 뽀뽀로 끝낸다”고 말하는가 하면, 그동안은 반 금수 수준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상인은 아이 소식까지 전했다. 그는 일반 태동이 아니라 엄청난 태동이다”라고 기쁨 가득한 얼굴로 팔불출 끼를 드러냈다.
한편 이상인이 의외의 엄친아 스펙을 가진 사실도 밝혀졌다. K대 졸업에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던 인재였다고. 놀랍게도 이상인이 탤런트를 하게 된 배경에는 부모님의 권유가 있었다.
이상인은 아버지가 초능력 연구를 하신다. 추로 에너지를 측정하는데 저한테 에너지가 느껴진다고 탤런트 시험을 보라고 하셨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MC들은 집안이 이상한 집안이다”, 아버님을 초대하고 싶다”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이후 이상인은 브레이크 댄스 개인기까지 뽐내며 다재다능한 능력을 드러내 보는 이에게 감탄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