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의 이호준이 포스트시즌 최고령 출장기록과 함께 준플레이오프 최다타점 신기록을 세웠다.
이호준은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7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에 9-4로 앞선 2사 1,3루에서 김준완 타석에 대타로 들어섰다. 타석에 들어서면서 이호준은 자신이 이틀전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세운 최고령신기록을 41세 8개월 3일로 늘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롯데 투수 이명우를 상대로 2구째를 밀어쳐 1-2루간을 꿰뚫는 우전적시타를 때렸다. 5회 빅이닝을 만듬과 동시에 준플레이오프 최다타점 신기록인 14타점을 세우는 순간이었다.
NC는 이호준의 적시타로 5회에만 5점을 내며 10-4로 승기를 잡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호준은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7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에 9-4로 앞선 2사 1,3루에서 김준완 타석에 대타로 들어섰다. 타석에 들어서면서 이호준은 자신이 이틀전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세운 최고령신기록을 41세 8개월 3일로 늘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롯데 투수 이명우를 상대로 2구째를 밀어쳐 1-2루간을 꿰뚫는 우전적시타를 때렸다. 5회 빅이닝을 만듬과 동시에 준플레이오프 최다타점 신기록인 14타점을 세우는 순간이었다.
NC는 이호준의 적시타로 5회에만 5점을 내며 10-4로 승기를 잡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