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가 강세정과 기약있는 이별을 홀로 준비했다.
1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남자의비밀에서는15회에서는 지섭(송창의)과 서라(강세정)이 둘만의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섭은 선애(이휘향 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신 주변 정리를 시작했다. 서라를 처가로 옮기는 것 부터 시작해 장인(정한용 분)과도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지섭은 서라와 딸을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흘리자 장인은 따뜻한 위로와 함께 감춰둔 용돈을 건넸다.
이후 지섭은 선애의 전화를 받고, 떠나기로 결심을 마음 먹었다. 그는 서라를 한 교회로 호출, "우리 결혼식도 못 올리고 혼인신고만 하지 않았냐"면서 작은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서라는 "다른 부부보다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며 그런 지섭을 위로했고, 지섭은 "우리아내가 욕심 많지 않아서 다행이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지섭은 "오늘은 비록 우리 둘만의 결혼식이지만 꼭 다시 최고의 결혼식에서 최고의 신부 만들어주겠다"며 서라에게 반지를 껴줬고, "우리 세식구 영원히 행복할거다, 꼭 영원히 함께할 거다"며 평생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지섭은 서라를 품에 안으면서 홀로 기약 있는 이별을 준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1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남자의비밀에서는15회에서는 지섭(송창의)과 서라(강세정)이 둘만의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섭은 선애(이휘향 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신 주변 정리를 시작했다. 서라를 처가로 옮기는 것 부터 시작해 장인(정한용 분)과도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지섭은 서라와 딸을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흘리자 장인은 따뜻한 위로와 함께 감춰둔 용돈을 건넸다.
이후 지섭은 선애의 전화를 받고, 떠나기로 결심을 마음 먹었다. 그는 서라를 한 교회로 호출, "우리 결혼식도 못 올리고 혼인신고만 하지 않았냐"면서 작은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서라는 "다른 부부보다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며 그런 지섭을 위로했고, 지섭은 "우리아내가 욕심 많지 않아서 다행이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지섭은 "오늘은 비록 우리 둘만의 결혼식이지만 꼭 다시 최고의 결혼식에서 최고의 신부 만들어주겠다"며 서라에게 반지를 껴줬고, "우리 세식구 영원히 행복할거다, 꼭 영원히 함께할 거다"며 평생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지섭은 서라를 품에 안으면서 홀로 기약 있는 이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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