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 제6회 컬러톡 세미나 개최

색채 산업 전문가들의 다양한 인사이트를 한 자리서 들을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삼화페인트공업은 오는 26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제6회 컬러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컬러톡 세미나는 매년 새로운 주제와 시도로 기업의 색채 담당자 및 디자이너, 색채 산업 종사자 등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선구적인 컬러 지식 공유 세미나다.
올해는 '사색공감(思色空感)'을 주제로 스웨덴의 색채연구기관 NCS, 트렌드분석기업 스타일러스,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 등에서 온 연사가 한 곳에 모여 색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풀어낼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컬러톡 세미나 현장의 모습

세미나는 주제에 맞는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향란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마리아 헤가티 이케아코리아 인테리어 디자인 매니저, 사이즈앤기스 다스와니 스타일러스 수석연구원, 칼 버틸슨 NCS 부사장, 김일유 브라이트벨 크리에이티브그룹 이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컬러톡 세미나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오는 17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컬러톡 세미나 홈페이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