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중구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 첫 출근한 감정인식 로봇 '페퍼'가 상담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소프트뱅크그룹 로봇 관련 업체인 소프트뱅크로보틱스의 세계 최초 감정인식 로봇 ‘페퍼(Pepper)를 11일부터 본점영업부, 명동금융센터, 여의도금융센터에 설치한다. ‘페퍼는 영업점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인사하고 창구 안내와 금융상품추천, 이벤트 안내 등을 할 예정이다. 2017.10.11.
[이충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