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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티서, `바나나송` 더는 못보나?...티파니·서현 결별 아쉬움
입력 2017-10-11 12:02 
소녀시대 태티서 바나나송. 사진|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소녀시대 티파니, 수영, 서현이 재계약을 하지 않은 가운데 걸그룹 유닛 활동 성공의 정석을 보여준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의 활동도 불투명해졌다. 팬들은 "태티서의 바나나송 업데이트는 이제 요원해진 것이냐"며 아쉬워하고 있다.
태티서는 지난 2015년 온스타일에서 방영된 리얼리티 ‘채널 소시에서 바나나송을 선보인 이후 라디오, 온스타일 리얼리티 ‘일상의 탱9캠등 여러 매체에서 불렀다. 바나나송은 영화 '미니언즈'에서 미니언들이 부르는 노래. 태티서와는 태연과 서현이 '미니언즈'의 더빙을 맡았던 인연이 있다.
태티서의 바나나송은 유튜브에서 '채널 소시' 편집본 단일 영상으로 조회수 92만회 이상, 같은 영상의 다른 편집본까지 포함하면 100만회를 훌쩍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크게 사랑 받았다.
하지만 태티서중 '티서'(티파니, 서현)가 SM과 이별하게 되면서 태티서의 바나나송이 새로 업데이트 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한편, 소녀시대는 2007년 '다시만난 세계'로 데뷔해 올해 10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8월에는 정규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로 2주간 짧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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