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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정용화, 시한폭탄 같은 존재였다”
입력 2017-10-11 11:51 
종합편성채널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제작발표회 사진=김영구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더 패키지 이연희가 극중 정용화 캐릭터에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1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종합편성채널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연희, 정용화, 최우식, 하시은, 류승수, 박유나, 이지현, 윤박이 참석했다.

이날 이연희는 극중 가이드 역을 맡았는데 극중 산마루(정용화 분)가 시한폭탄 같은 존재였다. (산마루가) 워낙 호기심이 많아 직성으로 푸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런 캐릭터가 실제 있다면 불안할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를 듣던 정용화는 캐릭터가 밉지는 않다”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더 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여하고 싶지 않아도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린 12부작 드라마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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