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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외전’ 측 “‘꽃청춘’ 위너, 매니저도 안믿어…큰 웃음을 선사할 것”
입력 2017-10-11 10: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신서유기 외전의 첫 타자 ‘꽃보다 청춘 위너편의 행선지가 결정됐다.
지난 8월 종영된 ‘신서유기4에서 ‘송가락 송민호의 활약으로 결정된 뜻밖의 외전인 tvN ‘신서유기 외전이 올 연말 첫 방송된다. ‘신서유기 종영을 슬퍼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즐거움이 가득할 예정. ‘신서유기 외전이라는 이름 아래 먼저 송민호를 비롯한 위너가 함께하는 ‘꽃보다 청춘 위너편이 차례로 방송되고, 이어 강호동과 ‘신서유기 멤버들이 함께하는 ‘강식당이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신서유기 외전의 첫 타자인 ‘꽃보다 청춘 위너편에 출연하는 위너 멤버들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했다. 몰래 데려가려는 제작진과 속지 않으려는 위너 멤버들의 물밑 줄다리기가 대단했다는 후문. 몇달간 배낭을 메고 다녔을 정도로 철저히 준비한 위너를 어떻게 속였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서유기 외전의 제작진은 매니저도 안 믿을 정도로 모든 것을 의심한 위너를 데려가는 과정부터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강식당 역시 철저하게 준비해 ‘신서유기 팬들에게 최고의 웃음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한편, ‘신서유기 외전은 올 연말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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