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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윤다영, 홍아름에게 누명 위기…박현정 구두 태워
입력 2017-10-11 09:44 
‘꽃피어라 달순아’ 사진=‘꽃피어라 달순아’ 캡처
‘꽃피어라 달순아 윤다영이 홍아름에게 누명을 씌웠다.

11일 KBS2 일일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윤다영이 은솔이 구두를 태운 뒤 홍아름에게 뒤집어 씌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은솔의 구두는 불에 탄 채 훼손됐다. 송연화(박현정 분)가 만든 은솔의 생일선물인 만큼 의미가 깊었던 것.

고달순과 한홍주(윤다영 분), 송연화는 구두가 발견된 곳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고달순의 색연필이 발견됐다. 이에 한홍주는 고달순을 범인으로 몰아갔고, 고달순은 누명에 빠지게 됐다.


색연필을 가지고 간 한홍주는 이거 너 거 아니냐고 말하자 당황한 고달순은 내 거는 맞지만 이게 왜 여기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혼란스러워하는 송연화에게 한홍주는 "고달순이 질투해서 그런 것 같다. 어머니와 일을 하면서 은솔에 대해 관심을 자주 보이더라"라며 "어머니를 향한 지나친 집착인 것 같다"고 고달순을 모함했다.

한편, '꽃피어라 달순아'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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