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충재, 박나래 향한 고백? "다른 남자와 썸 신경 쓰여"
입력 2017-10-11 08:47 
'비디오스타' 박나래-김충재. 사진| MBC 에브리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웹툰작가 기안84의 후배인 김충재가 박나래와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옷은 그냥 거들 뿐! 패. 완. 나' 특집으로 꾸며져 김충재, 한혜연, 송경아, 이혜정, 정혁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숙은 김충재에게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큰 화제가 됐다"며 "기안84와 함께 박나래와 묘한 삼각관계를 보여줬다는데, 앞서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씨 포함 사각관계가 됐다. 이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김충재는 망설임없이 "신경 쓰인다"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숙이 "승부욕이 생기냐"고 묻자, 김충재는 "노코멘트 하겠다"고 답해 궁금증을 유발하며, 박나래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6월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기안84가 친한 후배인 디자이너 김충재와 우기명 조소를 만드는 과정이 공개되자, 영상을 보던 박나래는 김충재의 잘생긴 외모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충재바라기'가 된 박나래는 8월 기안84와 김충재를 집으로 초대해, 떡 벌어진 한상을 대접하며 호감을 보인바 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