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초아 측 "내년 활동 확실히 정해진 바 없다"
입력 2017-10-10 17: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AOA에서 탈퇴한 초아 측이 활동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초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초아의 내년 활동은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한 스포츠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초아가 내년 초 브랜드 계약이 만료된 뒤 예정된 활동이 없다고 전했다.
초아는 지난 6월 AOA에서 탈퇴하면서 "팀에서 맏언니였지만 아직 한참 어린 저는 활동을 해오면서 울고 싶을 때가 많았다"며 "불면증과 우울증을 치료하고자 약도 먹어보고 2년전부터 스케줄을 점점 줄여왔지만 피곤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였기에 결국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