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더플랜그룹, 수익형부동산 틈새상품 평택 미군 렌탈하우스 ‘엘리시움’ 분양
입력 2017-10-10 17:31 
= 원정리 엘리시움 투시도 [사진제공: 더플랜그룹]
8·2 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오피스텔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최근 틈새상품으로 외국인 임대주택이 부상하고 있다.
10일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서울시내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지난달 4.95%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0.31%p 하락했다. 경기도내 오피스텔 임대수익률도 5.71%에서 5.41%로 0.3%p 내려갔다.
한 부동산시장 전문가는 "주택시장은 정부의 전방위 부동산 규제와 금리 인상, 과잉 공급물량, 경기침체 등 악재 여파로 당분간 조정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투자자는 규제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성과 대형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좋은 지역 내 수익형부동산에 관심가질만 하다"고 말했다.
디벨로퍼 더플랜그룹(대표 이종빈)은 미군 대상 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을 분양 중이다. 엘리시움은 ▲두리엘리시움(307㎡ 단독 65세대·다세대 4세대) ▲안정리엘리시움(307㎡ 단독 9세대, 280㎡ 단독 6세대) ▲송화리엘리시움(198㎡ 단독 15세대) ▲원정리엘리시움(307㎡ 단독 2세대) ▲석근리엘리시움(280㎡ 단독 3세대) 등 5개 현장, 총 104세대 규모다.

특히 5개 현장 모두 평택미군기지 진출입 게이트에서 5분 거리에 들어서고, 미군렌탈하우스 승인요건에 최적화된 설계를 갖췄다.
평택 내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공급되는 엘리시움은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른 막대한 배후임대수요와 미군이 집주인에게 월세나 연세로 지급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게 더플랜그룹측 설명이다.
더플랜그룹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주택과 오피스텔 등 투자가치가 줄어든 부동산을 처분하고 높은 미래가치와 자산상승이 가능한 부동산으로 갈아타야 할 적기”라면서 외국인 임대주택사업의 경우 1~3년간 계약기간의 임대료를 선불로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엘리시움 홍보관과 모델하우스는 각각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71의 2, 안정리 75의 1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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