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P "성장정책,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
입력 2008-04-10 19:10  | 수정 2008-04-10 19:10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 S&P는 여당의 총선 승리로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더욱 힘을 받게 됐지만, 성장 중심의 정책은 한국 국가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P는 경제시스템의 역량이나 효율성 개선을 이루지 못한 채 높은 성장만을 추구할 경우 과거의 어지러운 경제상황을 다시 겪을 수 있다며 이 대통령의 경제정책이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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