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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슬리피, “팬카페 회원수 천명 되면 워너원 CD 사줄 것”
입력 2017-10-10 15:45 
`컬투쇼` 슬리피.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슬리피가 자신의 팬카페 회원수와 관련해 공약을 내걸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슬리피는 팬카페 회원수가 900여 명이었는데, 몇 분이 나가셨다”라며 가입 질문이 어려웠다고 하는데, 아직 안 고쳐진 걸로 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회원 수가 천 명이 되면 워너원 CD를 사서 주겠다고 했는데, 줄 일이 없을 것 같다”라고 덧붙여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슬리피는 추석 파일럿으로 방송된 KBS2 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 그레이의 비트를 받아 ‘잘(Im fine)이라는 곡을 발표해 음원사이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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