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뉴스파이터-'어금니 아빠' 미스터리…왜?
입력 2017-10-10 12:16  | 수정 2017-10-10 12:26
딸과 함께 난치병을 앓는 사연으로 언론의 관심을 모았던 '어금니 아빠'가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지난 8일 구속됐습니다. 범행 동기가 오리무중인 가운데 부인마저 한 달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의혹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부녀가 대형 여행용 가방을 트렁크에 실은 뒤 딸은 영정 사진으로 보이는 액자를 들고 차에 타는 CCTV가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오늘(10일) 피의자 어금니 아빠와 딸을 다시 불러 여중생 사망 경위와 살인 가담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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