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업을바꿔라2` 김인권, 뉴질랜드 입국 심사 걸렸다 "여권 사진이랑 달라"
입력 2017-10-09 20: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김인권이 뉴질랜드 공항 입국 심사에서 걸렸다.
9일 방송된 tvN '수업을 바꿔라2'(이하 '수바라')에서 김인권과 두 딸은 뉴질랜드로 수업을 체험하러 떠났다.
이날 김인권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도착해 순조롭게 입국 심사를 진행하는 듯 보였다. 김인권은 "12세 미만 아동과 함께 동행할 시에는 입국 심사가 빠르다"고 기뻐했다.
그러나 김인권의 기쁨은 잠시였다. 김인권이 입국 심사에 걸린 것. 김인권은 "왜 그런거냐"고 물었고, 그의 딸은 "아빠가 여권 사진이랑 안닮았다고 검사를 하겠다고 한다"고 답해 김인권을 당황케 했다.
실제 공개된 여권사진 속 김인권은 수염이 없는 깔끔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현재 김인권은 수염이 덥수룩한 상태였다. 다행히 오해가 풀린 김인권은 무사히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있게 됐다.
shinye@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