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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진예솔, 이주석 진짜 딸로 밝혀졌다…이후 일어난 파장은?(종합)
입력 2017-10-09 20:11 
강성연 진예솔=MBC "돌아온 복단지"
'돌아온 복단지' 진예솔이 이주석 딸로 드디어 밝혀졌다.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95회에는 복단지(강성연 분)가 신회장(이주석 분)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달숙(김나운 분)은 복단지의 아빠가 숨겨놓은 보육원 자료를 찾았다. 어린시절 예원의 사진 뒤에는 신회장의 친딸 신유진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이는 결정적인 증거였다.

같은 시간 신예원은 주신의 압력에 회사에서 내쫓기는 처지가 됐다. 회사에서는 복단지의 동생이라는 것을 숨긴 신예원을 내치는 것도 모자라 소송까지 불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신예원은 주신이 자신을 복단지처럼 밑바닥까지 끌어내리려는 것을 눈치채고 박서진(송선미 분)을 찾아가 날을 세웠다. 이미 신예원이 신회장의 친딸이라는 것을 알고 있던 박서진은 차마 강경하게 대응하지 못했다.


이후 복단지는 신회장을 찾아가 "따님을 찾았다"고 밝혔고, 신회장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 신회장과 신예원은 눈물의 부녀 상봉을 이뤘다. 신회장은 자신의 딸을 괴롭힌 박서진 모녀를 가만히 안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회장은 복단지 가족들 앞에서 "복단지 씨, 단지 씨를 우리 예원이와 함께 내 딸로 입적시킬까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회장은 복단지가 한정욱(고세원 분)과 결혼하면, 신예원과 승계권을 반씩 나눠주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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