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의 미국 목격담이 전해졌다.
9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에는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를 비롯해 뉴욕 거리를 활보하는 홍상수, 김민희의 사진이 게재됐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로 제55회 뉴욕영화제 메인 슬레이트 섹션에 초청됐다. 이에 미국 뉴욕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것. 특히 김민희는 일부 팬들의 사진 촬영 요청이나 사인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11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불륜 관계로 발전했다. 홍상수 감독은 부인에게 이혼조정 신청을 했으나 조정 결렬로, 이혼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해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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