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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최여진 "이상형은 권상우, 손태영 언니랑 환상의 짝꿍"
입력 2017-10-09 14:16 
`비행소녀` 최여진. 제공|MB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최여진이 이상형으로 권상우를 꼽았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N '비행소녀'에서 최여진은 절친들과의 술자리에서 본인의 연애 스타일과 과거 연애사에 대해 털어놓는다.
이날 이상형이 누구냐”는 친구의 물음에 최여진은 내 사람으로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여진은 그는 바로 배우 권상우 씨다. 여러 면에서 나랑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결혼을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손태영 언니랑 친한데, 두 분을 보면 정말 환상의 짝꿍 같다”고 전하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를 향한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인 최여진은 요리를 배우는 ‘여성스러운 반전 매력을 공개한다. 지난 방송에서 ‘양평 장금이 배우 조미령의 요리 솜씨에 부러움을 드러낸 바 있는 그가 요리 배우기에 적극 나선 것. 하지만 훈남 셰프에게 요리를 배우는 건지, 썸을 타는 건 지 녹화 내내 보는 이들을 헷갈리게 만들었다는 후문.
두 사람의 ‘쌈 같은 ‘썸 스토리는 9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비행소녀' 6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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