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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첫방①] 한예슬, MBC 파업 속 로코퀸의 귀환
입력 2017-10-09 13:56 
로코퀸 한예슬이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로코퀸 한예슬이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한예슬은 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사진진 역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 성준과 로맨스를 펼친 한예슬은 ‘20세기 소년소녀에서 김지석(공지원 역)과 남사친·여사친의 달달한 케미를 예고했다. 그는 첫사랑 공지원을 다시 만난 여자의 묘한 설렘을 실감나게 표현해 가을 연애 세포를 깨울 예정이다.

한예슬은 드라마 ‘환상의 커플 ‘크리스마스에도 눈이 올까요? ‘스파이 명월 ‘미녀의 탄생 등 여러 작품에서 갈고닦은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그는 ‘환상의 커플에서 레전드 장면인 자장면 먹방으로 로코퀸의 진수를 보여줬다.


믿고 보는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 한예슬이 맡은 사진진 역은 실제 한예슬처럼 톱스타로, 털털하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한예슬은 사진진을 통해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여줌으로써 그의 인생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류현경(한아름 역), 이상희(장영심 역)와의 ‘소꿉 친구 케미는 30대 미혼 여성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는 극의 공감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남사친·여사친 스토리와 로코퀸 한예슬의 연기가 더해진 ‘20세기 소년소녀가 MBC 파업 속에서 시작을 알린 가운데 침체된 분위기를 일으켜 세울지 이목이 집중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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