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한글날, 대체로 맑아…주 중반 기온 내림세
입력 2017-10-08 20:15  | 수정 2017-10-08 21:02
<1>긴 연휴의 끝이 보이니 아쉽기만 합니다. 한글날이자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수도권과 강원에서만 구름 많이 지날 뿐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6도, 광주 28도로 오늘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계속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2>일상으로 돌아오는 화요일에는 차차 흐려져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요일에는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요.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며 쌀쌀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0도를 밑돌겠고, 금요일 아침에는 9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위성>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았습니다. 밤부터는 내륙 곳곳에서 안개가 짙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중부>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18도, 낮에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전주 낮 기온 27도, 부산 26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동해안 지역 강릉의 아침 기온 17도로 시작하겠습니다.

<주간>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곳곳에서 비가 내리며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에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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