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내일 날씨] 연휴 마지막…전국 대체로 '맑음'
입력 2017-10-08 19:10  | 수정 2017-10-15 20:05

추석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19도, 낮 최고 기온은 23∼28도로 각각 예상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큰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였던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고 오존의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8일 밤부터 9일 아침까지 중부 내륙과 남부 지방에는 안개가 곳곳에 짙게 낄 수 있어 운전할 때 충분한 시야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에 신경써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가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가 0.5∼1.0m로 일겠습니다. 10일까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기간이라 바닷물 높이가 높으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