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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임박 `청춘시대2`, 3%대 아쉬운 시청률…‘유종의 미’ 거둘까
입력 2017-10-07 08: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종영을 앞둔 JTBC '청춘시대2'가 마지막 회만을 남기고 시청률은 3%대로 소폭 하락했다. 뜨거운 화제성에 비해서는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다.
6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2'는 3.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4.0%)보다 1.0%P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친구를 위한 복수를 결심한 송지원(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지원은 친구 문효진(최유화)이 죽기 전 미술 선생님 한관영을 찾아간 사실을 조사 끝에 알아냈다. 자신과 함께 한관영의 사은회에 가길 원했단 것도 알아내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송지원의 불안한 미래가 암시된 가운데 드라마 안팎으로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경잭작 MBC '보그맘'은 3.2%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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