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신곡 'DNA'로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6일 결방된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의 '가을아침'을 누르고 얻은 결과다. 방탄소년단은 총점 8876점으로, 6376점을 얻은 아이류를 누르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NA'로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SBS MTV '더 쇼' 등 모든 음악프로그램에서 연속으로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7관왕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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